▲ 문체부는 다음달부터 CGV와 함께 한복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 한복진흥센터
▲ 문체부는 다음달부터 CGV와 함께 한복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 한복진흥센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한복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CGV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관에서 개최된다.

영화관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벌을 공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체부와 CGV는 오는 4월과 10월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국내외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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