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 아카이브 e-Book 화면 ⓒ 안전보건공단
▲ 안전보건 아카이브 e-Book 화면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에서 산재 예방에 활용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 자료를 정확하고 쉽게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자료실의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안전보건 아카이브'서비스를 개시해 사업장 활용도가 높은 책자형 자료를 e-Book으로 보급한다.

자료실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다중조건 검색 기능으로 제작 형태, 업종, 재해 유형, 언어 등 항목을 동시 선택해 검색할 수 있다.

섬네일 요약목록 중심의 자료 배치를 통해 쉬운 구별이 가능하고 상세페이지는 다운로드를 하지 않아도 내용과 목차를 확인할 수 있다.

아카이브는 보존가치와 사업장 활용도가 높은 자료를 디지털화해 e-Book으로 제공하고 본문 내용까지 검색하는 서비스다.

대상 자료는 '월간 안전보건', '안전보건 실무길잡이', '브로슈어' 등 410여권이다.

공단은 사업장 업종별, 위험 사고유형별 등 맞춤형 산재예방 교육자료 6600여종을 책자, 리플릿, 포스터와 교안, 동영상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장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교육이 중요하다"며 "자료실과 안전보건 아카이브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교육 자료를 쉽게 찾고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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