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발행한 우표들을 수록한 '2020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을 1만부 발행해 26일부터 판매한다.

2020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은 봉오동 전투 100주년, 한국의 옛 건축 등 기념우표 37종과 일반우표 1종을 수록했다. 각 우표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된 사진자료와 부연설명을 추가해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6만원이고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은 한 해 발행됐던 우표를 한 번에 수록한 우표상품으로 취미우표 수집가뿐 아니라 일반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며 "우표 소재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담고 있어 학습 자료로도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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