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택시가 서울 성북구 종암로 24길 입구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고 있다. ⓒ 이찬우 기자
▲ 한 택시가 서울 성북구 종암로 24길 입구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고 있다. ⓒ 이찬우 기자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종암로 24길 입구 버스전용차로. 한 택시가 차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퇴근시간대에 정체를 피해 버스전용차로로 들어섰다. 

택시는 우회전이 아닌 주행을 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했다. 버스전용차로는 청색 1줄 가로변 전용차로, 2줄 가로변 전용차로, 중앙 버스전용차로, 고속버스 전용차로 등이 있다.

이 지역 버스전용차로는 청색 1줄 가로변 버스 전용차로로 평일 오전 7~10시, 오후 5~9시까지 운영된다.

2줄 전용차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중앙 버스전용차로는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일반도로 버스전용차로는 36인승 이상 대형차, 어린이 통학버스, 36인승 미만 마을버스만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벌금과 10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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