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학회 제26대 학회장에 건국대 소순창 교수가 당선됐다.
학회는 19일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장을 선출했다.
소순창 교수는 건국대 인문사회융합대학 학장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소 교수는 2016년 경실련 정책위원장을 맡아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학회 관계자는 "소 교수는 학계, 시민단체, 정부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일해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자로 지방자치제도와 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