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갈맷길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민·관합동 갈맷길 현장 도보점검을 한다.

부산시는 걷기좋은 갈맷길 유지관리에 꾸준히 힘써 2019 ATC(아시아걷기총회) 성공개최 및 시민행복 10대 뉴스에 선정된 바 있다.

갈맷길과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 걷기단체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9개 그룹을 편성한다.

갈맷길 점검을 희망하는 개인·동료·가족 단위의 소규모 점검반을 모집·편성한다. 점검조별 희망 일정에 갈맷길을 걸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갈맷길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봄기운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야외 걷기 활동이 활발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전한 갈맷길 도보점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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