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용산구 LH 수도권주택특별본부에서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지원센터는 △정책홍보반 △제도운영반 △상담HUB로 구성되고 상담HUB는 사업별 전담팀과 지역본부별 사무소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정책홍보반은 센터 운영총괄, 정책홍보 제도운영반은 제도개선과 정책 지원, 상담HUB는 사업 컨설팅과 상담을 담당한다.
상담HUB는 사업별 LH 담당자로 구성된 사업별 전담팀이 있어 사업 컨설팅과 상담 전문성이 높다.
사업 컨설팅과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670-3080)로 문의하면 된다.
LH는 서울 용산구에 개소한 센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각 지역본부에도 통합지원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전태 LH 도시재생계획처 부장은 "통합지원센터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의 소통 창구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주와 조합등의 상담과 사업 컨설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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