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대면 서비스를 수행중인 종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란 코로나19 상황에도 대면 노동을 하는 보건의료와 돌봄 서비스, 환경미화와 배달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캠페인은 참가자가 필수노동자 상징이 그려진 종이에 '감사합니다. 필수노동자'를 적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이연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계신 수많은 필수 노동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단도 일상 속 필수노동자의 헌신을 늘 기억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자원공단 신현석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후발 주자로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김성호 회장을 지목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인명피해 큰 해양사고 집중 관리한다
- 어선안전 강화·복지공간 확보 … '표준어선형 기준' 시행
- 해수부·해양교통안전공단 '위험요소 점검' 컨설팅 한다
- '안전한 어선', 일하고 싶은 어업 만든다
- '안전한 바다, 이렇게 만들어가요!' … 해양안전 공모전 개최
- 10년 내 해양사고 절반 줄인다 … 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 교통안전공단 '튜닝 일자리 포털' 구축 일자리 창출했다
- "안개 잦은 봄철 해양사고 막자" … 5월까지 선박 안전 집중 점검
-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사고분석' 선박조종시뮬레이션 센터 개소
- 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비대면 교육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