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중구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현장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 상황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지역에는 무수천하마을을 비롯해 6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시민들에게 휴양공간과 다양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체험이 제한되면서 2019년 대비 80% 이상 수입이 감소하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험마을 운영이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체험마을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한국효문화진흥원, 설날·정월대보름 맞이 온라인 이벤트
- 한수원 중앙연구원, 코로나 방역 물품 대전시에 기탁
- 대전소방본부 설 연휴대비 취약대상 현장점검
- 충남공무원 봉급 1000원 모아 '떡국키트' 2840개 나눔
- 양승조 충남지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대전디자인진흥원 2월 25일까지 '개발성과 전시회'
- '마음이 따뜻한 충남도민들' … 60만명 자원봉사 등록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3월 상설 강좌 수강생 모집
- 대전시, 출근길 사랑의 꽃 1000 송이 나눔행사
- 국회간 허태정 시장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시급" 호소
- 충남산불방지대책본부 논산 벌곡 산불 '안전하게 진화'
- 부탄가스 싣고 가던 '포드 익스플로러' 폭발
- 농어촌공사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후보자 모집
- 한병도 의원 '나홀로 출산' 출생신고지원법 발의
- 허태정 "국가균형발전 위해 충청권역 연대 협력 필요"
- 허태정 대전시장 "3·8 민주의거, 시민 정신으로 발전"
- 한병도 의원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 위해 꼼꼼히 챙길 것"
- 대덕소방서 해빙기 대청호 수난구조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