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왼쪽)가 선플운동실천협약식에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DGB생명
▲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왼쪽)가 선플운동실천협약식에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DGB생명

DGB생명은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DGB생명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은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DGB생명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DGB생명은 협약식을 통해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됐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DGB인사이트 행사에는 민병철 이사장이 '아이디어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이사장은 각 개인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확장, 실천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DGB인사이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특별방역조치에 따라 전 직원이 화상회의 앱 줌으로 진행했다. DGB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상황을 기회로 활용해 임직원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긍정에너지를 확산하는 선플 운동은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게 되고, 기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직장 동료간 소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선플운동이 매우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포함한 ESG의 가치를 실천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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