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함양산삼노화엑스포 서포터즈 발대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 경남도
▲ 코로나19로 함양산삼노화엑스포 서포터즈 발대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 경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기 서포터즈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사분야 16명, 유튜브 영상분야 3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가 열리는 해인만큼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5배나 늘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서포터즈는 1기 서포터즈와 더불어 24명이 활동한다. 엑스포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 등을 취재해 유튜브,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코로나19에 비대면 홍보가 중요해지면서 엑스포 붐 조성과 홍보에 서포터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엑스포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콘텐츠 하나하나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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