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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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최신 해외 취업환경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나만 알고 싶은 28개국 해외 취업정보' 책자를 4일 발간했다. 해외 취업 지원창구 역할을 하는 코트라 K-Move 센터가 있는 미국, 일본 등 28개국의 취업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일본, 미주, 아시아 등의 순서로 국가별 △기본경제정보 △근무와 임금제도 △유망업종과 인재상 △최신 비자정보 등을 수록했다. 해외 취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초보 구직자부터 기존 해외 취업 준비생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가 포함됐다.

주요 해외 취업 국가를 살펴보면 일본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IT, 제조업에서 한국인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새로 출범한 바이든 정부가 기존의 이민제도와 비자 할당제 등에 수정을 예고해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이 책자가 손쉽게 활용되는 해외 취업의 기본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자는 코트라 해외시장 뉴스 홈페이지(news.kotra.or.kr), 해외 취업 카페 '해취투게더',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대학교 취업처에 인쇄본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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