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급식을 받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급식을 받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교육부는 3월 개학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신학기는 예정대로 3월에 개학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할 전망이다.

11월 셋째 주로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연기 없이 시행된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디만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또 등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생활지도 인력 5만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초·중·고교는 학교당 3∼5명, 유치원은 1명씩 방역·생활지도 인력이 투입된다.

아울러 마스크를 벗는 급식 시간에는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급식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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