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LINC+사업단이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실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는 회의는 '사회적 경제 대학이 키운다, 제1회 전국 대학 사회적경제 컨퍼런스'가 주제다.

컨퍼런스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축적된 지역사회 혁신 역량을 보유한 전국 25개 대학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 LINC+ 사업단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을 추진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와 고용불안,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데 해결 키워드는 사회적 경제"라며 "대학이 사회적 경제를 키우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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