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들의 자금으로 만든 푸틴의 궁전 ⓒ 알렉세이 나발니 유튜브
▲ 부자들의 자금으로 만든 푸틴의 궁전 ⓒ 알렉세이 나발니 유튜브

'푸틴의 궁전'이라는 영상을 러시아 소셜 미디어에서 8600만명의 사람들이 시청했다고 25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흑해 옆에 있는 궁전은 푸틴과 가까운 부자들이 자금을 조달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스케이트장, 포도원 등이 있다고 한다.

지난 23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러시아 전역에서 나발니를 위해 집회를 열었다.

러시아에서 저명한 야당 대표인 나발니는 올해 44세로 일주일 전까지 30일동안 수감돼 있었다.

푸틴은 궁전 영상을 '짜집기'라며 지루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상회의에서 학생들에게 "내 재산이라고 알려진 어떤 것도 내 친척과 내 소유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푸틴은 "미성년자는 집회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며 "23일 집회는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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