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광해관리공단. ⓒ 연합뉴스
▲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광해관리공단. ⓒ 연합뉴스

광해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권리 보장과 참여, 기관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보공개 운영 처리 실태 전반에 대해 사전 정보 공표의 충실성, 정보 목록 공개율, 원문 정보 품질 수준, 정보공개 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 분석과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공단은 95개 준정부기관 대상 평가에서 10개 지표 가운데 고객 만족도 등을 포함한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 기관 19개에 포함됐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정보를 더욱 활성화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 등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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