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화장품‧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2021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화장품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우수한 품질의 부산 화장품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인 행사로, 현장에서 지속적인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지만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홍보‧판매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www.b-beauty.or.kr)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의 대표제품을 비롯한 화장품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기업별 홈페이지나 자체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사이트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한 참여 이벤트와 우수 사용후기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부산화장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기업 수의 증가 규모로 보나, 화장품공장 구축‧운영, 인력양성 등 제조 인프라 구축에서 화장품산업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사업 발굴, 기업 지원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기업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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