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 ⓒ 서울시청
▲ 서울시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만점을 받았다. ⓒ 서울시청

서울시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에 대해 13개 지표, 25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작년에는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실시했고 기관별 평균은 중앙행정기관이 89.8점, 광역자치단체는 86.7점, 기초자치단체는 82.5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개선해 2020년 100점의 성과를 거뒀다.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더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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