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청
▲ 경기 하남시청

경기 하남시는 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돼 전 직원 전수검사와 인력 재배치 등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과장급 직원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검사가 진행했다. 

해당 직원은 가족 감염으로 추정되며 20일 저녁부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의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는 폐쇄 없이 운영한다.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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