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왼쪽)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 CNN
▲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왼쪽)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 CNN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후 당을 새로운 방향을 이끌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공화당원들은 2024년 선거를 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소수의 공화당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보이며 선거 운동에 앞서고 있다.

2016년 공화당 대선후보 테드 크루즈 텍사스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2020년 표밭 내기에 힘을 실어줬다.

그는 바이든의 파리 기후협정 재진입 결정에 대해 "파리냐, 피츠버그냐"는 메시지를 던지며 블루칼라 노동자를 겨냥했다.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겸 유엔대사는 바이든 부통령이 공유하지 않는 일부 진보적 민주당의 의제를 특징지으며 "사회주의, 녹색 뉴딜,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 등에 초점을 맞춘 의제는 정상적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목요일 오전 트위터에 "1384일"이라며 2024년 선거일 카운트다운을 의미하는 글을 올렸다. 공화당은 이미 2024년 미국 선거 승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CNN은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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