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앞이 미세먼지로 가득 찼다. ⓒ 안소현 기자
▲ 정부세종청사 앞이 미세먼지로 가득 찼다. ⓒ 안소현 기자

환경부는 22일 '시도별 계절관리제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 국내외 주요 정책 동향을 담은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9호를 발간했다.

2020년 1월 첫 소식지 발간 이후 매주 또는 매월 단위로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등에 소식지를 공개해 왔다.

제29호 소식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계획 등 환경 정책 동향이 실려 있다.

대구시는 도로 다시날림(재비산) 먼지가 많은 배출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2일과 16일(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집중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량 집중 운영과 '내 집 앞 물 뿌리기' 행사 등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정책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경북은 암모니아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가축 분뇨 2만3250톤을 활용해 4650톤의 고형 연료를 생산했다.

앞으로도 환경부는 국내외 환경과 관련한 소식지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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