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대학이 22일 농어업 성공사례집을 배포한다. ⓒ 전북도
▲ 한국농수산대학이 22일 졸업생들의 농어업 성공사례집을 배포한다. ⓒ 전북도

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책자로 제작해 22일 배포했다.

한농대는 2008년부터 해마다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담은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9개 분야(식량, 특용, 버섯, 채소, 과수, 화훼, 산림조경, 축산, 수산양식) 청년 농어업인 20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자는 농어업계 학교와 현장지도 교수, 농업기술센터 등 농어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상에게 2500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한농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졸업생들의 이야기가 현장 농어업인들과 예비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대학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영농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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