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119가 출동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대구 119가 출동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소방청은 2020년 한 해 동안 화재진압 소방 활동으로 22조6000억원의 재산피해를 줄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3만8659건의 화재가 발생해 2279명의 인명 피해와 590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에서 2312명을 구조하고 2만3997명을 대피시켰다.

'화재피해경감액'은 재현장에서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을 통해 경제적 손실을 줄인 금액을 말한다. 피해경감액은 화재 1건당 평균 5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줄였다.

남화영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신속한 소방 활동 전개와 화재 발생 초기부터 최고수위의 우선대응 원칙을 유지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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