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앞쪽)이 과천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LH
▲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앞쪽)이 과천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이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조성공사 품질관리와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앞으로 지속될 기온하강에 대비해 중대재해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충모 부사장을 포함한 점검단은 도로와 지하차도 공사추진 상황을 비롯해 건설현장 제설처리, 화재예방 현황 등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소(高所)작업, 건설기계 장비를 이용한 작업 등을 면밀히 살폈다. 휴게실 등 근로자 복지시설 관리상태도 함께 확인하며 동절기 건설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올해도 LH는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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