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4조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토스'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106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다. 선발된 창업자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강동구 걷고싶은 '엔젤공방거리' 만든다 … 청년창업도 지원
- '농식품분야 취·창업' 학업 장려금 200만원 지원한다
- LH, 성남금토 뉴딜 시범도시 조성 … 일자리·주거안정 다 잡는다
- 환경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 도전하세요
- 스마트팜 청년교육생 208명 선발 … 20개월 교육 진행
- 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 모집
- 중기부 "소공인 스마트공방 600개사 지원한다"
- 중기부 '소상공인 유예제도' 도입 … 전문연구평가기관 신설
- 중기부 "올해도 희망리턴패키지로 소상공인 재기 지원"
- 중기부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모집 … 최대 1년간 4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