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관별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호계획 수립과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평가에서 △원유수급 위기 대비 석유비축량 확보 △국내·외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위험물 저장탱크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등 석유비축분야 국가핵심기반 기능유지 등 사고예방 노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석유공사는 40년간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해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했다.
평가에서 최우수 2개 단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단체표창 최고등급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수급 안정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라는 본연의 목적과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국가 안전에도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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