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을 대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원장 표창을 받은 전승용 교수. ⓒ 인하대
▲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을 대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원장 표창을 받은 전승용 교수. ⓒ 인하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국가 공인 2급 문화예술교육사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전국 최초로 예술강사 대상 온라인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예술강사들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해 학생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교육받을 수 있게 기여했다.

교육원은 현재 2020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 수강생 모집은 다음달 진행하고 개강은 오는 3월 13일이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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