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경영위기 한마음으로 다같이 극복하자"
남부발전 "경영위기 한마음으로 다같이 극복하자"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1.0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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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본사에 마련된 온실가스 배출권 전략상황실. ⓒ 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 본사에 마련된 온실가스 배출권 전략상황실. ⓒ 남부발전

남부발전이 전력수요 감소, 전력도매가격 하락,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화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재무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기획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재무구조 혁신TF'를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통해 재무구조 혁신을 위한 15대 과제를 도출했다.

재무구조 혁신TF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석탄발전 총량제 도입 등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가속화와 전력수요 감소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설비투자 최적화 △부가수익 창출 △영업비용 절감 △충당부채 최소화 △출자회사의 수익성 제고 등 15대 재무구조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매주 실적점검을 하는 등 고강도 자구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하동발전본부의 단계적 폐지 대비, 설비투자의 최적화를 위해 REC 확보 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전환 추진 등 발전소 운영수익 개선안을 반영해 설비운영 로드맵을 수립했다.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관리 로드맵 수립과 배출권 거래전략 수립·분석을 위한 배출권 전략상황실을 구축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해 감축 분야 선도와 배출권 구매비용 최소화를 위해 배출권 최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내부 구성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재무위기 상황을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시각자료로 직원들에게 매월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생존을 위해 전사가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재무구조 혁신TF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경영활동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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