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 구리시
▲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 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이 민선 7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민선 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까지로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 지방분권 시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협의회가 시·군간 상생 협력의 연결고리를 넘어 경기도 전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13일 개최된 임원진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정책부터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고 경기도 시·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동 의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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