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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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2일 13만9638명이 신청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점검하기 위해 대전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중부권역(인천·경기·강원)에 4만5317명이 몰려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이 8만76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노동부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과 재산조사를 실시한 뒤 신속하게 수급자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급자격이 인정된 신청자는 빠르면 이달부터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박화진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업취약계층에게 든든한 고용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당 지급과 취업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 준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rk.go.kr/kua)이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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