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새해 첫 업무로 격오지 근무자들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새해 첫 업무로 격오지 근무자들에게 격려 전화를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연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수부는 코로나19 시대 해양수산분야 국제 동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하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연찬회에는 주영국대사관 등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 9명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같은 국제기구 파견관 12명 등 21명의 해외주재관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연찬회에서 미국 차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 일본의 녹색성장전략, 해역표기 신규표준(S-130)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결과 등 주재국과 국제기구의 주요 동향을 보고받고 제3차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 등 주요 정책도 공유한다.

문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해야 할 해외주재관의 역할과 임무도 막중해졌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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