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 충남도
▲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 충남도

충남지역 도시가스 공급 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제이비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도는 11일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로부터 1억원, 한권희 제이비주식회사 대표로부터 50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지원금과 지역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시곡동에 있는 기업으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아산 음봉면 제이비는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양군까지 배관망을 연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기업의 따뜻한 기부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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