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사업에 531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2021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 △투표 △신재생에너지 △우정고객관리 △기부 등 5개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한다.

분산신원증명(DID) 집중사업과 특구연계사업 등을 활용해 블록체인에 관한 서비스도 발굴한다.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에 2021~2025년 1133억6400만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고성능 합의기술 △스마트 계약 보안기술 △개인정보처리와 신원관리를 위한 블록체인기술 △데이터 주권보장 데이터관리기술 등 4대 전략분야를 지원한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지역에 희망하고자 하는 기업의 기술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블록체인 중소기업을 위해 컨설팅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or.kr),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kr)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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