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가공식품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 ⓒ 홈플러스
▲ 코로나19로 가공식품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 ⓒ 홈플러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식품 주 구입자들의 가공식품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식품 주 구입자 2002가구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가구의 50.2%가 가공식품을 '주 1회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을 통해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가구 비중은 2019년 4.0%에서 2020년 11.4%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산된 것에 따른 것이다.

온라인으로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구매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아 편리하다(31.9%)', '가격을 비교하기 쉽거나 저렴하다(25.5%)' 순으로 나타났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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