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했다. ⓒ 문체부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했다.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키로 8일 결정했다.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이사회 서면 의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미개최로 인한 학교 진학, 연봉체결 등 선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열릴 예정이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오는 11월로 연기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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