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의 논란이 된 임산부 관련 게시글에 대해 출처를 밝혔다. ⓒ 아이사랑 홈페이지
▲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의 논란이 된 임산부 관련 게시글에 대해 출처를 밝혔다. ⓒ 아이사랑 홈페이지

보건복지부가 7일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의 관련 정보 출처가 복지부의 '아이사랑'이라고 밝혔다. 아이사랑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관한 건강과 지원책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복지부는 과거의 내용이 성인지 감수성 등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2019년에 삭제했다. 시의 해당 게시글은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이미 삭제한 내용이라는 의미다.

복지부는 해당 논란에 대해 별도로 사과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서울시는 임산부의 건강과 관련해 '요리를 못하는 남편을 위해 즉석 식품을 사다둘 것', '임신 전의 옷을 벽에 걸어두며 체중 조절 의지를 다질 것' 등 임산부의  적절치 않은 글을 게시하고 있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현재는 게시글을 삭제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