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가 코로나19 취업 한파 속에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 한국폴리텍대학교 진주캠퍼스
▲ 한국폴리텍대가 코로나19 취업 한파 속에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 한국폴리텍대학교 진주캠퍼스

통계청은 2020년 취업자가 2019년 대비 20만9000명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청년 취업은 위기였지만 팬데믹 이후 취업난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폴리텍대학은 취업률 80%로 선방했다. 유지취업률은 90.1%다. 전문대학이 70.9%의 취업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팀 연구위원은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분야보다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고용 위축이 덜했다"며 "폴리텍대학이 교육하던 바이오와 데이터 신산업 분야가 코로나19로 주목받으면서 학생들이 취업난에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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