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신명나는 무형문화재'를 발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종목별 개요와 간략한 소개, 내용과 특징, 해당 종목이 오늘날 가진 역할과 가치 등을 한 장으로 정리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지난해는 전통 공연·예술 분야를 수록했으며 올해는 의례·의식과 전통 지식·생활관습 분야를 담았다. 2022년에는 전통 기술 분야를 발간할 계획이다.
'신명나는 무형문화재'라는 부제로 전통 공연·예술 분야인 무용, 연희, 음악관련 국가무형문화재 48종목을 수록하고 있다.
채수희 국립무형유산원장은 "전자책 발간을 통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 등에서 우리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www.iha.go.kr)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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