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5일부터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가 5일부터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공모'를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시행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을 공동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입과 운영 자금을 대출해 주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공모 시기를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한도도 재원 마련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상환 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했다.

김학홍 행안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지역자산화는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공간을 공동 소유하고 활동을 함께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익을 공유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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