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5일 공제회 본회에서 새로운 기관 통합이미지(CI)를 발표했다. 1997년 설립된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수납과 지급을 수행하던 기관에서 건설근로자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역할이 변화했다.
새로운 CI는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지키는 동반자'라는 공제회의 비전을 나타낸다. 공제회 유일 고객인 건설근로자 영단어 'Construction Wokers'의 앞글자 'CW'를 커뮤니케이션 네임으로 정했다.
CW는 △Cooperation&Wide(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Career&Welfare(고용복지서비스 전문기관) △Care&Warmth(근로자를 위한 울타리)라는 브랜드 스토리로 확장했다.
심벌마크는 근로자와 공제회를 상징하는 두 개의 맞닿은 도형으로 사람인(人)과 상승하는 화살표를 의미해 인간 존중과 동반성장을 표현했다.
송인회 이사장은 "새로운 공제회 CI를 통해 건설근로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거듭날 것"이라며 "고용 개선에 최선을 다해 건설근로자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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