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천식 한국연예인야구협회 총재
▲ 정천식 한국연예인야구협회 총재

정천식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총재는 2021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 SBO리그의 목표는 코로나 19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야구 팬들은 물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과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재는 "코로나 19 상황이 너무나도 걱정스러워 '안녕하십니까'라는 안부 인사가 더욱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2021 신축년 SBO리그는 더 많은 분들과 작은 즐거움이라도 나누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획으로는 봄이 오는 3월 SBO리그가 개막한다"며 "SBO리그는 주관사인 한스타미디어 TV, 유투브채널을 비롯해 STN 스포츠 TV, KT 올레, LG 유플러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새해 출범 15년째를 맞게 되는 SBO리그는 지난 14일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이사를 초대 총재로 추대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저물어 가고 있는 2020 SBO리그는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6주에 걸쳐 12개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크루세이더스(단장 배우 임호)팀이 우승, 개그콘서트(감독 개그맨 이동윤)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SBO리그는 여자 연예인야구단(단장 가수 인순이) 창단을 계기로 제1회 한스타여자리그를 출범한다.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SBO 스포테인먼트를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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