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박영선 장관
▲ 중기부 박영선 장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은 조금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새해에는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어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 지원과 임대료 부담 완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확정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정부의 마음을 담아서 저희가 지원책을 1월에 신속하게 펴려고 합니다.

이미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데 더 힘을 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송구하지만 '같이의 가치'를 믿으며 조금만 더 힘을 모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벤처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말 치열하게 지난 1년을 보냈고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이 위기 상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K방역의 힘을 바탕으로 OECD 국가 중 경제성장률 1위라는 성과도 이루었으며 바로 중소벤처기업들이 2020년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라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새해 2021년에는 여기에 더해, 플랫폼 경제의 독점과 불평등을 보완할 프로토콜 경제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가 국민들의 삶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해 일정한 수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구독경제 정책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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