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울산 남구 주상복합 삼환아르누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소방관이 울산 남구 주상복합 삼환아르누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올해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수습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대형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선 시민과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형재난에 해당되는 사건은 △한익스프레스 이천 물류센터 화재 △경기 용인 SLC물류센터 화재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 화재 △인천 어선 전복사고 △경기 군포 아파트 화재다.

경기 군포에서 사다리차 업체를 운영하는 한상훈씨는 긴박한 화재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3명의 고귀한 생명을 구한 용기있는 행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복수 재난협력실장은 "재난현장에서 조기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와 소방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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