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휴일인 26일에도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회의를 열고 있다.  ⓒ 보건복지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휴일인 26일에도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회의를 열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13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12명이 감소한 1104명, 해외유입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57명, 경기 250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충남 61명 △충북 38명 △전북 37명 △광주 27명 등으로 수도권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이날 0시 기준 누적 793명으로 치명률은 1.4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3차 대유행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 거리두기가 오는 28일 종료된다. 방역당국은 오는 27일, 거리두기 3단계 결정 여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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