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가 전남도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동아보건대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전남지역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협력체제 구축으로 재난·재해, 국제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효율적인 지원과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수요자와 공급자 연계체계 구축과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상호간 협력한다.

이현주 동아보건대 총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아보건대 학생들의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줄어들어든 상황인데 대학에서 참여의 손길을 주셔서 기쁘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