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호 국순당 차장(오른쪽)이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국순당
▲ 김정호 국순당 차장(오른쪽)이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국순당

국순당은 백세주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주최하는 '제26회 KOSA 유통대상'에서 전통주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통대상은 KOSA에서 한 해동안 중소유통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다.

KOSA는 전국 46개 지역조합의 조합원 점포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전통주 부분 본상을 수상한 백세주는 8회에 걸쳐 수상한 한국 대표 전통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이다. 한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세주는 올해 리뉴얼을 통해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하고 재료 사용의 시기를 조절해 쓴맛 대신 산뜻한 음용감을 더했다.

기존 로고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으로 대체하고 구기백세주 설화를 활용해 백세주의 스토리를 부각시켰다.

김정호 영업사업부 차장은 "백세주의 본상 수상은 전국의 실제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선정해 의미가 깊다"며 "전통을 오늘에 맞게 현대적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백세주가 계속해서 소비자분들의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협회에서 개최됐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