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명 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왼쪽)과 피터 정 AIA생명 대표가 꿈나누기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A생명
▲ 이중명 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왼쪽)과 피터 정 AIA생명 대표가 꿈나누기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A생명

AIA생명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AIA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마련했다.

내년 3월까지 비영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1억50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인 고아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해 코로나 확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 에너지 공급망이 구축되지 않아 겨울철마다 한파에 시달리는 이웃들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포함한 서울 내 소외계층 275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연탄 200장씩 5만5000장, 7900만원의 연탄이 전달된다.

AIA생명은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한 '꿈나누기기금'을 지난 21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꿈나누기기금은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가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전달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어린이 보험과 암 보험 판매 건수와 매칭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BOLOCO캠페인'의 기금이 더해져 7500만원이 전달됐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은 지난달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도시락과 신선한 과일 등의 식자재를 제공하는 '쑥쑥도시락' 활동을 시작했고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은 절단 장애인들에게 의족을 지원하는 '드림어게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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