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교육·보육 비용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유아 한 명에 대해 국공립유치원은 월 8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6만원의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

유치원은 원비 인상률 상한 범위 안에서 결정한 2021학년도 원비 가운데 정부지원금인 유아학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학부모에게 징수할 수 있다.

유아학비 보육료 지원금의 월 2만원 인상과 원비 인상률 상한제, 학급운영비 지원 등 원비 안정화 정책에 따라 내년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금은 전년 대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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