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교수 신간 '관상심리학'서 심층 분석
사주명리 최고권위자 연예·정치·경제인 소개

"관상은 예언적이 아닌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학문이다."

사주명리학계 국내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김동완 동국대 교수가 관상 시리즈 2권 <관상심리학>을 출간했다.

1권이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관상을 소개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다면 2권은 관상의 의미와 분석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얼굴 형태와 얼굴 색채, 얼굴 부위별 형태에 따른 사람들의 성격과 능력, 리더십 등을 세세하게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타원형과 직사각형의 관상으로 리더십이 있고 적당한 계획성과 자유성, 여유를 갖고 있다.

최근 빌보드 연말 차트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최고의 그룹을 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뷔는 일찍부터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관상이다. 짙고 뚜렷하며 눈꼬리를 지나쳐 이마 옆까지 길게 뻗은 청수미의 눈썹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의 진은 맑고 투명한 예쁜 사슴눈의 소유자로서 의지가 곧고 강직해 기개가 있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성향으로 의식주가 풍부하고 평화와 행복을 가져갈 수 있는 관상이라고 저자는 풀이했다.

저자는 '김동완 교수의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인물' 코너를 통해 정치인, 경제인 등의 관상을 재밌게 소개했다.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박지원 국정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전해철 행안부장관 후보자, 원희룡 제주지사 등 정치인을 분석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등 경제인, 이광범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등의 관상도 다뤄 다양한 분야의 관상을 풀이했다.

▲ 김동완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철학박사
▲ 김동완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철학박사

김 교수는 "책을 쓰면서 가능한 예언적 관상은 멀리하고 분석적 관상을 중심으로 성격, 직업적성, 직무역량, 심리분석, 심리상담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상학이 흥미 위주의 족집게, 예언적 관상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분석을 통한 과학적 관상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권에 걸쳐 관상 시리즈를 내놓았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김동완 교수는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불린다. 한학자인 조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학과 동양학을 접했다. 도계 박재완 선생, 자강 이석영 선생에게 역학, 하남 장용득 선생에게 풍수학, 무위당 장일순 선생에게 노장사상을 사사했다.

김 교수는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했다. 대덕이라는 호에 걸맞게 성찰과 나눔과 참여라는 이타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추구했다.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강의를 했다. 현재는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동완 교수는 관상리더십학회, 관상코칭학회, 관상경영학회, 사주명리학회, 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등 여러 단체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창작재단이사장, 불교청년회 이사장, 커피협회 정책자문위원장,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장, 국민이행복한나라 운영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김 교수가 펴낸 책은 10월 출간해 화제를 모은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을 비롯해 △사주명리 인문학 △사주명리학 심리분석 △사주명리학 완전정복 △사주명리학 물상론 분석 △우리 회사 좋은이름 △타로카드 완전정복 등 운명학 분야 베스트셀러 21권이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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