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학교가 제26회 2급 응급구조사 합격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학교가 제26회 2급 응급구조사 합격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학교가 제26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 시험에서 합격률 1위를 달성했다. 110명중 106명이 합격했다 94.5%로 전국소방학교 중 1위를 달성했다.

시험은 부산소방학교에 입교해 10주간 응급의료 이론·실습 교육과 2주간의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실습을 마친 부산·울산·경남·창원의 소방공무원들이 응시한 국가자격시험이다.

시험을 대비해 부산소방학교는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험대비 집중강좌, 2급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반을 개설, 합격률 향상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낙동 소방학교장은 "우수한 합격률은 부산소방학교 구급 교수와 교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구급강의 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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